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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아이콘택트' 스페셜 MC, 함소원보다 함진마마 모시고 싶었다"

'아이콘택트'에 눈맞춤 경험자인 함소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하는 가운데, 그를 섭외한 MC 이상민이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상민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눈맞춤의 기적에 대한 경험담을 여기서 듣고 싶어서 내가 한 분을 초대했다"며 함소원을 소개했다. 환영 속에 나타난 함소원은 "상민이가 계속 전화를 해서 왔다"며 "시어머니 모셔야지, 애 봐야지, 남편도 챙겨야 돼서 너무 바쁜데..."라고 투덜댔다. 하지만 막상 이상민은 "난 사실, '소돈'보다 시어머니이신 마마를 모시고 싶었다"고 고백해 함소원을 머쓱하게 했다. 함소원은 "상민이가 전화하면 우리 시어머니 얘기를 한 시간, 내 얘기는 2초 하고 끊더라. 시어머니도 '아이콘택트'를 보신다"고 말해 3MC를 흥분하게 했다. 이어 함소원은 시어머니 '함진마마'를 흉내 내며 "어머니께서 '아이콘택트' 보시다가 '야, 쟤네가 돼지야? 돼지 같지 않은데...내가 한 번 나가줘야 되겠는데?'라고 하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3MC는 '아이콘택트' MC 자리까지 노리는 패기부자 '함진마마'의 출연을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한바탕 웃은 뒤 함소원은 과거 '아이콘택트'에서 했던 친정엄마와의 눈맞춤을 떠올리며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표현 못 하는 게 있는데, 그 날 엄마를 쳐다보니 눈물이 막 나면서 방송이 뭔지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라며 감동의 순간을 돌아봤다. 또 "눈맞춤을 하고 나서 모녀 사이가 더욱 단단해지고 끈끈해졌다"고도 고백했다. '눈맞춤 전도사'로 나선 스페셜 MC 함소원과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이날 말 못할 사연을 감춘 듯한 토니안&강남의 눈맞춤을 지켜볼 예정이다. 토니안&강남이 출연하는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오는 9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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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피싱캠프' 첫방, 토니안X재효X다원 부시리 낚으며 하드캐리

'아이돌 피싱캠프' 멤버들이 꿀 케미스트리와 짜릿한 낚시 대결로 시청자들의 목요일 저녁을 풍성하게 채웠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 1회에는 낚시 초보들의 좌충우돌 첫 출항이 그려졌다. 수장인 토니안과 개그계의 아이돌 이진호는 만남과 동시에 티격태격 했다. 이진호는 낚시 프로그램을 하겠다는 토니안을 의심, "씨알이 뭔지 알아요?", "캐스팅이 뭔지 알아요?"라며 질문 공세를 퍼부었고, 토니안은 이를 맞히려고 애썼다. 토니안, 이진호, 한승연 세 사람은 낚시 대결을 펼치며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이진호는 쉽사리 잡히지 않는 고기에 애를 먹었고, 그 사이 가장 빨리 고기를 잡은 한승연은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진호는 낚시 종료 1분 전 참돔을 낚아 올리며 자존심을 회복했고, 한 마리도 잡지 못한 토니안은 씁쓸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토니안, 이진호, 한승연, 재효, 다원, 연우의 첫 만남은 진정한 '낚린이들'의 만남을 예고하며 좌충우돌 낚시기를 예감케 했다. 식당에 들어서기 전 낚시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낚시 캠프에 입단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감이 넘치던 토니안과 이진호와는 달리 연우가 참돔 5단계를 44초 만에 잡으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멤버들의 첫 출항은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펼쳐졌다. 첫 낚시를 나가는 날, 비가 거세게 내렸다. 멤버들은 보다 안전한 낚시를 위해 김하련 코치, 곽성우 코치, 양진혁 코치의 도움을 받아 첫 출항에 나섰다. 낚시가 처음인 만큼 궁금한 점이 많은 다원은 코치가 주의 사항을 말할 때마다 질문을 하는 것은 물론 궂은 날씨에도 주체할 수 없는 '흥부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알려주는 것은 곧바로 몸에 익히는 등 '新 낚시 천재'의 등장을 알렸다. 방송 말미에는 '낚시 경력 7년'을 자랑하는 재효가 가장 먼저 7짜 부시리 낚시에 성공했다. 태어나서 낚시를 처음 해보는 다원은 갑작스럽게 무거워진 낚싯대에 당황, "잡았다, 잡았다!"를 외치며 엔딩을 맞이해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돋웠다. '아이돌 피싱캠프' 2회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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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준비 마친 '멜로가 체질', 시청자에 응답했다

JTBC 새 금토극 ‘멜로가 체질’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지난 2일 ‘멜로가 체질’의 ‘예습이 체질’인 시청자들을 위해 ‘멜로가 체질-당신이 모르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올해 ‘서른’을 맞은 에릭남의 유쾌한 진행 아래 ‘서른’의 울고 웃기는 멜로를 보여줄 ‘멜로가 체질’의 5인방,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의 수다 넘치는 토크와 캐릭터 탐구, 그리고 비하인드 영상까지 풍성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열띤 기다림에 응답했다.천우희는 자신이 연기하는 임진주에 대해 “감정 기복이 널뛰듯 심하지만, 반면 책임감이 있는 친구다. 또한, 일에도, 사랑에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라 정말 멋진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주와 로맨스를 키워갈 스타 피디 손범수 역의 안재홍은 “‘멜로가 체질’은 일상적인 대사들 속에 위트가 들어있다. 웃긴 대사들 때문에 NG가 많이 날 정도다”라며 웃음이 터지는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5년 만에 재회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천우희와 안재홍은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환상의 짝꿍임을 증명했다.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역의 전여빈은 진주가 ‘매력 부자’라면, 은정이는 ‘그냥 부자’라며, 저예산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대박이 나버린 은정의 상황을 유쾌하게 설명했다. 또한, 지난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됐던 격렬한 키스신의 주인공인 극 중 남자친구 홍대를 언급하며 “홍대는 비밀이 많은 사람이다. 그 비밀은 8월 9일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는 사랑스러운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이어, 짠내 페어, 드라마 제작사의 선후배 사이로 등장하는 한지은과 공명은 캐릭터에 대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하며 서로를 이해해주는 커플이다”라고 설명하며, 남부럽지 않은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둘 다 춤도 잘 춘다”는 한지은의 한마디로 시작된 춤판(?) 분위기에 나란히 깜찍한 막춤을 보여주기도.무엇보다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배우들이 그토록 극찬(?)했던 이병헌 감독의 연기력이 공개됐다. 찰진 대사 소화력은 배우들의 극찬이 이해되는 대목이었다. 이 외에도 이하늬, 진선규, 김도연, 토니안, 김일중, 김기리, 서태훈까지 ‘멜로가 체질’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특급 특별 출연 배우들 또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드높였다.‘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 최근 극한의 코믹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유쾌한 코믹 감성을 살린 드라마다.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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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H.O.T.를 H.O.T.라 부를 수 없는...상표권 분쟁 계속

유료공연이라면 H.O.T.를 H.O.T.라 부를 수 없다?H.O.T. 멤버들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H.O.T. 그룹명을 사용하는 것 관련 상표권 분쟁 중이다. 지난해부터 H.O.T. 측과 상표권 분쟁 중인 H.O.T. 상표권자 김경욱 전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은 9월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 단독 공연과 관련해 상표 침해금지 소송을 준비 중이다. 무료라면 로열티를 받지 않겠지만, 유료공연이라면 로열티를 적용해 달라는 게 김 전 대표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표권 관련해 멤버들에게 승인을 받았던 증거 등도 김 전 대표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H.O.T.는 지난해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H.O.T.가 아닌 '2019 High-five Of Teenagers'로 공연을 진행한다. 2일 H.O.T.의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를 진행 중인 공연기획사 솔트 측은 "지난해 10월 17년만의 재결합 단독콘서트에서 그룹명을 사용하고자 했으나 상표권자인 K씨와 법적 다툼을 방지하고자 High-five Of Teenagers를 타이틀로 걸었다. 올해 9월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K씨 측이 공연금지가처분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High-five Of Teenagers라는 이름의 상표권은 K씨 소유가 아니다. 특허청은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를 등록 받고자 한다면, 멤버들 개개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상표 출원을 거절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K씨는 마치 멤버들을 상대로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 하고 있는 상황인 바, 당사로서는 K씨의 저의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공연 주최사,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그리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전 스태프는 법적인 상표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자문을 받아 철저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K씨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빌미로 하여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당사도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상표권 분쟁 관련 낸 입장문에서도 H.O.T.라는 말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김연지 기자 2019.07.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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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측 "H.O.T. 아닌 High-five Of Teenagers로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

'2019 High-five Of Teenagers' 주최측에 따르면 콘서트는 예정대로 열린다. H.O.T. 이름 대신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멤버 그대로 'High-five Of Teenagers'로 뭉친다.2일 공연기획사 솔트 측은 "지난해 10월 17년만의 재결합 단독콘서트에서 그룹명을 사용하고자 했으나 상표권자인 K씨와 법적 다툼을 방지하고자 High-five Of Teenagers를 타이틀로 걸었다. 올해 9월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K씨 측이 공연금지가처분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High-five Of Teenagers라는 이름의 상표권은 K씨 소유가 아니다. 특허청은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를 등록 받고자 한다면, 멤버들 개개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상표 출원을 거절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K씨는 마치 멤버들을 상대로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 하고 있는 상황인 바, 당사로서는 K씨의 저의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공연 주최사,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그리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전 스태프는 법적인 상표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자문을 받아 철저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K씨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빌미로 하여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당사도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2019 High-five Of Teenagers'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다음은 '2019 High-five Of Teenagers' 측 공식 입장 전문지난 2018년 10월 13-14일,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17년 만에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를 열었습니다.당시, 그룹명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상표권자임을 주장하는 K씨와의 법적인 다툼을 방지하고자 콘서트명을 라는 타이틀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 9월에 예정되어 있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콘서트에서도 K씨가 상표권자라고 주장하여 분쟁이 있는 상표는 일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는 바 입니다.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콘서트의 타이틀인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K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로고, 팀 명칭뿐만 아니라 콘서트 공식 명칭인 'High-five Of Teenagers'라는 이름까지도 현재 소송중인 단계라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의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마치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는 것이 K씨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하여 당사가 K씨의 상표권을 침해한 채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려면,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상표등록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진행한 상표등록출원이 그룹 멤버들의 인격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거절 되었습니다. 특히 특허청은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를 등록 받고자 한다면, 멤버들 개개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K씨는 마치 멤버들을 상대로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 하고 있는 상황인바, 당사로서는 K씨의 저의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2018년 'High-five Of Teenagers'라는 이름으로 타이틀을 확정하자 콘서트 직전인 2018년 9월 18일자로 상표출원을 진행하였습니다. K씨의 상표출원날짜를 봤을 때 저희는 이 의도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공연 주최사,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그리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전 스텝은 법적인 상표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자문을 받아 철저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씨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빌미로 하여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당사도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날을 고대하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준비하여 여러분들을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립니다. -주식회사 솔트이노베이션-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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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 흥부자 샘오취리에 만신창이 굴욕 "제발 집 가자"

토니안이 흥부자 샘 오취리와 그의 가나 친구들에게 만신창이로 굴욕을 당한다.2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네 어머니들도 난생처음 보는 가나 전통 음식이 등장한다. 바로 샘 오취리가 토니안과 친구들을 대접하기 위해 가나 전통 음식 '졸로프'를 준비한 것.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함에 토니안은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폭풍 식사를 한다.맛있는 저녁 식사 이후 한껏 흥이 오른 샘 오취리와 그의 친구들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토니안도 흥겨운 가나 그루브에 푹 빠지고, 그 분위기를 이어서 함께 노래방까지 간다.샘 오취리와 가나 친구들은 한국 가요도 문제없이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사십춘기 토니안의 체력은 금세 바닥나고 말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가나 친구들은 멈추지 않고 노래와 춤을 이어간다.끝이 보이지 않는 네버 엔딩 흥 파티에 토니안은 결국 "제발 집에 가자"며 눈물로 호소하는 지경에 이른다.전직 아이돌 토니안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흥부자 가나 친구들의 저력은 29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0.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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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두 사람은 최근 장우혁이 사는 집 근처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장우혁의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하고, 주변 카페 등을 다니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까닭에 청담동 일대 두 사람의 목격담이 최근 몇 개월간 꾸준히 돌았다.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진 않지만, 틈틈이 만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가영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다. KBS 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으며 OBS 경인TV '도전 기업인스타'도 진행하고 있다.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MBC 아나운서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재원이다. KBS 뉴스 페이지를 통해 KBS에서 자체 제작하는 콘텐트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송 관계자는 "장우혁이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와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안다. 주변에 열애 사실을 알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됐다"고 귀띔했다. 원조 아이돌 그룹 출신 멤버들의 열애와 결혼 소식은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핑클 이효리, 이진에 이어 성유리가 결혼했다. S.E.S는 멤버 전원이 결혼했고, 신화의 리더 에릭도 웨딩마치를 울렸다. H.O.T 문희준도 지난 2월 소율과 결혼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제 장우혁이 핑크빛 소식을 이어가게 된 셈이다.한편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히트곡을 줄줄이 냈다. 2001년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JTL이라는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다가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300억원대의 3층 건물을 마련, 연예인 빌딩부자 대열에 합류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사진=IS포토, 김가영아나운서 인스타그램 2017.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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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우혁, 핑크빛 열애中...청담동 일대서 데이트

원조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40) 열애 중이다. 장우혁은 최근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시작, 교제하고 있다. 여자친구와는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집 근처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소소하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우혁은 데이트를 할 때 주변 시선도 많이 의식하지 않아 데이트 목격담도 많이 나오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장우혁이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와 거의 매일 만나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이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최근들어 자주 봤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본 또 다른 목격자는 "두 사람이 청담동 주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 잘 어울리는 예쁜 커플"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장우혁은 원조 아이돌 그룹 출신 멤버들의 핑크빛 소식 바통을 이어가게 됐다. 핑클 이효리, 이진에 이어 최근 성유리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S.E.S는 멤버 전원이 결혼했고, H.O.T 문희준도 지난 2월 소율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한지 3개월만에 아빠까지 됐다.MBC '나 혼자 산다'에는 겹경사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거나 출연 중인 스타들이 잇따라 열애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우종·한채아·윤현민에 이어 최근 차우찬과의 열애를 인정한 모델 한혜진이 핑크빛 소식의 주인공들이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장우혁까지 열애 중이라 눈길을 끈다.한편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히트곡을 줄줄이 냈다. 2001년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JTL이라는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다가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300억원대의 3층 건물을 마련, 연예인 빌딩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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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목욕의 신' 정체는 Y2K 고재근 "15년만에 공중파"

'복면가왕' 목욕의신 정체는 Y2K 고재근이었다. 강백호는 3라운드에 진출.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에 앞서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부터 시작했다. 가왕결정전에 '무당벌레'가 올라간 가운데, '목욕의 신'과 '강백호'가 맞붙었다.'목욕의 신'이 먼저 김정민의 '내가 선택한 길'을 선곡해 록스피릿을 뿜어냈다. 파워풀한 가창력에 기타선율이 어우러졌다. 강한 남자의 매력을 어필했다.'강백호'는 박진영의 '키스미'로 그루브를 뽐냈다. 허스키 보이스와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관중들은 박수로 환호했다. 강백호의 춤을 따라하는 연예인 판정단도 있었다.강백호는 3라운드로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고재근은 "15년만에 공중파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온 유이치 코지와 Y2K로 활동했던 고재근은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활동 당시 나이를 속여 사실 토니안보다 형이었다고. 고재근은 "유이치 82, 코지가 84년생이라 나도 비슷하게 나이를 맞췄다. 토니보다 한 살 형인데 내가 토니안에게 형이라 불렀다"고 회상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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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동욱·정혜성·예지… '반전 대잔치'[종합]

반전 대잔치였다.투병 중이지만 본업으로 7년만에 돌아온 신동욱부터 '대세 배우' 정혜성, '걸크러시' 래퍼 예지까지 모두가 반전의 주인공이었다.14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9단 흥부자댁과 겨룰 55대 가왕전이 진행됐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선무당이 가왕 잡는다 무당벌레와 물좀주소 튤립아가씨. 두 사람은 혜은이의 '열정'을 선곡했다.카이는 "무당벌레가 노래할 때 속이 꽉 찬 슈크림빵이 생각났다. 알맹이가 차 있으면서 음색이 달콤했다. 오랜 노래 경험이 있는 실력자다. 튤립아가씨는 딱딱 맞아떨어지기보다 꿀렁인다. 남다른 바운스가 있다. 트로트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고 평가했다.대결 결과 71대 28로 무당벌레의 승리, 김혜림의 '디디디'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튤립아가씨의 정체는 김효진으로 확인됐다.두 번째 대결은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와 고마쎄리 손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 두 여인은 빅뱅의 '뱅뱅뱅'을 소화했다.김현철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였고 한 걸그룹 멤버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완벽했다. 2라운드서 발라드를 부르면 어떨까 싶다. 어떤 팀인지 모르겠지만 한 팀의 두 멤버로 본다"고 말했다. 유영석과 김현철은 에어로빅소녀를 보컬, 탱고걸을 래퍼로 찍었고 김구라와 토니안은 반대의 의견을 냈다.52대 47로 에어로빅소녀의 승리,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탱고걸의 정체는 피에스타 래퍼 예지였다.세 번째 대결은 공기반 먼지반 진공청소기와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목욕의 신으로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불렀다.조장혁은 "진공청소기는 위로가 되는 목소리다. 가면 벗으면 굉장히 잘 생긴 얼굴이 나올 것이다"며 "목욕의 신은 끝음 바이브레이션이 록 창법이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진공청소기가 키가 크다. 키가 크 배우 중 정겨운이 있다"며 신봉선은 "목소리가 좋다. 장신 배우 중 목소리가 좋은 사람 중 이재윤이 있다"고 말했다. 이희진은 "진공청소기는 결혼하기 전 풋풋한 모습이고"며 "목욕의 신은 농익은 사랑과 여유를 느꼈다"고 했다.대결 결과 34대 65로 목욕의 신의 승리, 이브의 '너 그럴때면'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진공청소기의 정체는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를 앓고 있는 배우 신동욱이었다.마지막 대결은 독수리 오형제 막내딸 무수리와 짐승남 강백호. 두 사람은 김동률·이소은이 부른 '기적'을 함께 했다.유영석은 "강백호는 절절한 소리와 공기 비율에서 느껴지는 감칠맛이 있다. 본인도 목소리가 좋은 걸 알고 있는 듯하다. 정체를 감쪽같이 속이고 있지만 노래는 금쪽같이 부르고 있다"고 했다. 김구라는 "원곡의 모창 수준이다. 합주를 하며 맞춘건지 원래 목소리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김현철은 "강백호는 원래 중저음이고 무수리는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목소리다. 맞춘게 아니라 본인의 소리를 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대결 결과 70대 29로 강백호의 승리.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무수리의 정체는 신예 정혜성이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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